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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운드클럽, 디네이션즈 ‘메타랜드’ 합류∙∙∙“공식 파트너십 체결로 시너지 창출”
도지사운드클럽, 디네이션즈 ‘메타랜드’ 합류∙∙∙“공식 파트너십 체결로 시너지 창출”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6.23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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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랜드에서 도지사운드클럽 관련 자원 수집∙∙∙한정판 NFT 제작
오픈마켓 거래, 디네이션즈 NFT 보상 강화 아이템 사용 가능
사진=디네이션즈
사진=디네이션즈

[한국M&A경제] 도지사운드클럽(DSC)이 ‘디네이션즈' 메타버스에 합류하고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지사운드클럽은 클레이튼 기반 프로필 사진(PFP) NFT 프로젝트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도지사운드클럽은 디네이션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특수 랜드인 ‘메타랜드’(Meta Land)에 입점하게 된다. 이용자는 메타랜드와 그 주변에서 도지사운드클럽 관련 자원을 수집해 한정판 NFT를 만들 수 있다. 이는 NFT 오픈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디네이션즈의 NFT 보상 강화 아이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디네이션즈는 우리나라와 미국을 포함한 세계 195개국을 NFT화한 세계 최초의 국가 기반 메타버스다. 이용자가 국가와 가상부동산을 통해 토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서비스다.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의 투자사 ‘한국 투자 파트너스'와 넥슨 모회사 ‘엔엑스씨’(NXC)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현재 국가 영토 역할을 할 랜드 NFT 민팅 진행 중이다. 

도지사운드클럽은 지난해 7월 한국 최초의 제너레이티브(generative) NFT ‘메이트’(MATES)를 발매했다. 제너레이티브 NFT를 멤버십∙투표권으로 사용하는 NFT 수집가들의 모임으로 국내 1세대 클레이튼 NFT 열풍을 일으킨 프로젝트∙커뮤니티다. 메이트는 도지사운드클럽 입장권 역할을 한다. 이를 소유한 누구나 클럽에 들어가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디네이션즈 랜드는 39만 개의 랜드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랜드에서 자원 채굴과 탐험을 통해 다양한 자원과 NFT를 발견할 수 있다. 디네이션즈 국가 NFT 소유자는 랜드 판매와 이용자의 랜드 활동량에 따라 지속적인 토큰 수익을 낼 수 있다. 

양사 관계자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서로의 지식재산(IP)과 NFT가 상호 운용돼 상호 이용자 트래픽을 발생시킬 것”이라며 "이용자의 콘텐츠 경험을 증진할 수 있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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