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에이프클럽, NFT∙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구축
“NFT, 메타버스, 게임 접목 목표”
[한국M&A경제] 클레이에이프클럽(대표 정웅희)가 팡스카이(대표 지헌민∙조호현)와 메타버스∙NFT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팡스카이는 최근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게임 ‘림버스’(LIMBUS)에 대한 로드맵과 세계관 속 캐릭터를 공개했다.
팡스카이는 <드래곤라자 오리진>,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과 <신묵혼 온라인> 등을 서비스 중인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이다. 중소 게임개발사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갓 오브 하이스쿨>을 앞세워 북미권에서도 활약 중이다. 최근 블록체인 게임사업 본격화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 후 공격적인 블록체인 게임시장 진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클레이에이프클럽은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유인원 NFT를 발행한 프로젝트팀이다. 지난 3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공식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 내 NFT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플랫폼 개발, 글로벌 종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클레이에이프클럽 관계자는 “클레이에이프클럽은 NFT 제작과 건전한 커뮤니티, 글로벌 종합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팡스카이는 블록체인과 게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해 메타버스 게임 관련 콘텐츠에 접목할 방안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NFT, 메타버스, 게임을 접목하는 등 다양하게 사업 방향성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