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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동물병원 진료 차트 ‘플러스벳’ 운영사 벳칭, 이알에프와 MOU 체결
클라우드 기반 동물병원 진료 차트 ‘플러스벳’ 운영사 벳칭, 이알에프와 MOU 체결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4.04.16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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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 끊김 없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구축 목표
이알에프 서비스로 진료 정보의 실시간 처리 및 접근성 향상 가능
(사진=)
사진=벳칭

[한국M&A경제] 클라우드 기반 동물병원 진료 차트 ‘플러스벳’ 운영사 벳칭(대표 김평섭)과 고속 통신 및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기업 이알에프(대표 고영배)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물병원에서 끊김 없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플러스벳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물병원은 이알에프의 고속 통신 및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진료 정보의 실시간 처리 및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진료 효율성 증가, 환자 대기 시간 감소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알에프 고영배 대표는 “이알에프는 파트너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최상의 네트워크 솔루션과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플러스벳을 이용하는 동물병원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벳칭 김평섭 대표는 “이알에프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는 플러스벳 운영을 최적화하고 병원에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스벳은 전통적인 진료 차트의 한계를 넘어 동물병원의 예약, 접수, 진료, 관리, 마케팅 등 모든 업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운영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추가로 인공지능(AI) 기반의 24시간 콜센터, QR 코드를 이용한 무인 접수 시스템, 실시간 진료 의뢰, 맞춤형 알림 서비스 등 동물병원 진료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러스벳과 동물병원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원활히 운영돼 병원 네트워크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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