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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벳-코비펫, 베트남 동물 의료 산업 촉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플러스벳-코비펫, 베트남 동물 의료 산업 촉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4.03.2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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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물 의료 산업 성장 촉진∙∙∙잠재적 사업 기회 확대
플러스벳과 코비펫이 베트남에서의 동물병원 차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벳칭)
플러스벳과 코비펫이 베트남에서의 동물병원 차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벳칭)

[한국M&A경제] 클라우드 기반 동물병원 진료차트(EMR) ‘플러스벳’이 베트남 동물 의료 및 종합 펫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비펫’과 베트남에서의 동물병원 차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동물 의료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코비펫은 베트남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건강관리, 반려동물 음식 및 액세서리, 펫 호텔, 미용 및 스파, 반려동물 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러스벳은 전통적인 동물병원 진료차트의 한계를 넘어서 동물병원의 예약, 접수, 진료, 관리, 마케팅 등 모든 업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운영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콜센터, QR 코드를 이용한 무인 접수 시스템, 실시간 진료 의뢰, 맞춤형 알림 서비스 등을 포함해 다양한 동물병원 진료 편의를 위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코비펫 김동선 대표는 “양사의 협력으로 베트남 반려동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설정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라고 전했다. 

플러스벳 개발사 벳칭 김재석 세일즈 총괄 리드는 “동물병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지만, 개별적으로 모든 인프라를 구축하기는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벳칭은 동물병원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코비펫과 동남아 동물병원 위주로 다수의 동물병원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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