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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컴퍼니-YG, ‘좀비컬쳐클럽 NFT 프로젝트’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테이크원컴퍼니-YG, ‘좀비컬쳐클럽 NFT 프로젝트’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2.06.08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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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합류로 ’좀비컬쳐클럽 NFT’ 글로벌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
“다양한 콘텐츠 업계와 협업”∙∙∙글로벌 NFT 시장 경쟁력 확보
테이크원컴퍼니와 YG엔터테인먼트가 좀비컬쳐클럽 NFT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테이크원컴퍼니)
테이크원컴퍼니와 YG엔터테인먼트가 좀비컬쳐클럽 NFT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테이크원컴퍼니)

[한국M&A경제]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YG엔터테인먼트와 <좀비컬쳐클럽(Zombie Culture Club)> NFT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좀비컬쳐클럽>은 ‘지구 정화를 위해 행동하는 좀비들’이라는 역발상적 세계관을 가진 콘텐츠 NFT 프로젝트다. <BTS월드>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 <지금 우리 학교는> 제작사 필름몬스터, <두다다쿵> 제작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가 공동 추진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누션, 원타임(1TYM),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악뮤(AKMU), 블랙핑크, 트레저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배출해 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독보적인 프로듀싱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음악과 콘서트 무대는 K팝 위상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우 매니지먼트 역량 역시 뛰어나 다수의 한류 스타가 소속돼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엔터 지식재산권(IP)과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는 지난 4월 SLL(구 JTBC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YG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으로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업종을 아우르게 됐다. 향후 테이크원컴퍼니를 포함한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 협약사는 게임, 드라마, 3D애니메이션 등 각 분야에서 프로젝트 세계관을 공유한 후속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좀비컬쳐클럽>의 NFT는 차기 발행 NFT의 에어드랍과 화이트리스트, 2차 저작권, 토큰 채굴 등 다양한 보유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이번 YG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 체결로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파트너사와의 협력사업을 적극 진행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콘텐츠 개발을 적극 추진해 폭넓은 신사업을 전개 중”이라며 “이번 테이크원과의 협업은 다양한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좀비컬쳐클럽> NFT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을 진행 중이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이를 주제로 한 게임을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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