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국내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규모 확대와 NFT 상품 보유자인 홀더의 증가로 멤버십 혜택이나 온∙오프라인 사용처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에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NFT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해시브랜드는 와인 전문 기업 비니디우스(Vinideu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니디우스는 미국 북서부 오레곤과 워싱턴주를 중심으로 전 세계 소량 생산하는 와이너리들의 와인을 수입∙유통한다. 희귀성 높은 와인이 NFT로 발행됐을 때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다. 

파트너십 내용은 ▲콜라보레이션 한정 와인 NFT 제작 ▲유통 관련 기술 지원 ▲오프라인 와인 사업 영역 협업 건이다. 해시브랜드는 기업들이 NFT 사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확장을 돕는다. 비니디우스는 블록체인 분야로 진출하게 됐다. 

해시브랜드는 “NFT 보유 인증을 통한 각종 멤버십 혜택을 더욱 늘릴 것”이라며 “홀더에게 지속해서 호재를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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