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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네트워크-비트펄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달라라네트워크-비트펄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2.11.18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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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플랫폼 활성화 위해 ‘협력’
(사진=)
달라라네트워크가 비트펄스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달라라네트워크)

[한국M&A경제]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가 비트펄스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달라라네트워크는 ‘세상의 모든 스타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출발한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3월 ‘트윙플’(Twinkple) 앱을 출시했다. 

트윙플은 ‘빛나는’이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트윙클’(Twinkle)과 ‘사람들’을 뜻하는 ‘피플’(People)을 합쳐 만든 신조어다. ‘빛나는 너를 더욱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빛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앞서 달라라네트워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 컨퍼런스 ‘웹 서밋 2022’(Web Summit 2022)에 참여해 IT 기반의 팬 참여형 스타 데뷔 플랫폼 트윙플 전시 부스를 선보였다. 웹 서밋은 지난해 2,300여 개 스타트업과 투자 기관 관계자 1,200명 등 7만 명 이상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한 행사다. 달라라네트워크는 한국 혁신 스타트업 12개 사로 선정돼 신용보증기금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달라라네트워크와 비트펄스는 이번 웹 서밋 2022를 통해 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트윙플의 유럽 사업 현지화와 로컬 사용자 서비스 확대 등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달라라네트워크 김채원 대표는 “달라라네트워크가 국내 혁신 스타트업 12개사에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비트펄스와의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K-콘텐츠 사업의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국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사 비트펄스(BeatPulse)는 세계적 프로듀서들의 작품으로 큐레이션 되는 비트 마켓플레이스며 헨리, Drake, Gunna, Bad Bunny 등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했던 프로듀서들의 비트를 구매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보유한 비트는 모두 커스터마이징과 편곡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라이선스로 구성됐으며 인앱 작사와 같은 재미있는 구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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