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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네트워크, 재민과 업무협약 체결∙∙∙“韓∙美 음악 교류 통한 해외 진출 지원
달라라네트워크, 재민과 업무협약 체결∙∙∙“韓∙美 음악 교류 통한 해외 진출 지원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2.11.30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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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사업 협업, 韓∙美 시장 교류 확대
출처: 달라라네트워크
사진=달라라네트워크

[한국M&A경제]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테크 컨퍼런스 ‘웹 서밋 2022’(Web Summit 2022)에서 소셜 컬래버레이션 IT 기업 재민(Djaminn, 대표 마크 쿠빙가)과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본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웹 서밋 2022는 지난해 2,300여 개 스타트업, 투자 기관 관계자 1,200명 등 7만 명 이상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한 행사다. 달라라네트워크는 한국 혁신 스타트업 12개 사로 선정돼 신용보증기금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 달라라네트워크는 IT 기반의 팬 참여형 스타 데뷔 플랫폼 ‘트윙플’ 전시부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알렸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미국 및 유럽 관련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사업의 협업뿐 아니라 K-POP과 미국 POP 시장의 교류를 확대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상생을 이뤄갈 계획이다. 

달라라네트워크 김채원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사업을 진행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K-POP과 미국 POP의 교류를 통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달라라네트워크는 세상의 모든 스타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출발한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3월 트윙플(Twinkple) 앱을 출시했다. 

재민은 네덜란드 출신의 마크 쿠빙가(Marc Kubbinga)가 설립한 소셜 컬래버레이티브 음악 IT 기업이다. 전 세계 뮤지션에게 영감을 부여해 음악인이 편리하게 컬래버레이션을 이룰 수 있는 공정한 협업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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