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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네트워크,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유치∙∙∙투자액 비공개
달라라네트워크,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유치∙∙∙투자액 비공개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07.20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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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윙플, K-POP 아이돌 지망행 위한 오디션 제공 플랫폼
“스타메이킹 시장 게임체인저로 성장” 목표
사진=달라라네트워크
사진=달라라네트워크

[한국M&A경제]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CNT테크, 대표 전화성)가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에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달라라네트워크는 K-POP 스타육성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을 운영 중이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달라라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서비스인 트윙플은 전 세계의 K-POP 아이돌 지망생을 위한 스타메이킹 및 오디션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아이돌 지망생 99%가 빛을 보지 못하는 혹독한 K-POP 시장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K-POP 스타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오디션, 챌린지, 앨범제작 등 실질적인 데뷔를 지원해 K-POP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트윙플은 K-POP 스타육성 시스템을 플랫폼화해 스타 지망생은 플랫폼 내에서 팬과 소통하며 후원을 받을 수 있다. 엄연한 아티스트로서 자기 작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새로운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김채원 달라라네트워크 대표는 “올해 하반기 MBC M에서 글로벌 팬 프로듀싱 프로젝트 ‘팬픽’(FAN PICK)을 선보인다“며 “글로벌 K-POP 팬의 꿈과 니즈를 실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기획력으로 팬과 스타가 함께 만들어가는 스타메이킹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해까지 4,000여 개 스타트업을 육성했고 310개 스타트업에 총 410억 원을 투자하며 2020~2022년 3년 연속 국내 AC업계 투자 건수 1위를 달성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투자 혹한기이지만, 스타트업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씨엔티테크는 어려운 시기에 앞으로도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투자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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