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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네트워크, 비대면 오디션 플랫폼 ‘비글리’ 출시∙∙∙연예인 지망생-기획사∙에이전시 연결
달라라네트워크, 비대면 오디션 플랫폼 ‘비글리’ 출시∙∙∙연예인 지망생-기획사∙에이전시 연결
  • 김신우 기자
  • 승인 2020.12.29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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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프로필 작성만으로 쉽게 오디션 지원
원하는 조건으로 연예인 지망생에게 캐스팅 제안도
출처: 달라라네트워크
출처: 달라라네트워크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스타트업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는 29일 비대면 오디션 플랫폼 ‘비글리(8IGLY)’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르면 내년 1월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비글리는 연예인 지망생과 기획사∙에이전시를 연결하는 비대면 오디션 플랫폼이다. 연예인 지망생은 간단한 프로필을 작성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 서로 고민을 나눌 수도 있다.

기획사∙에이전시는 오디션 공고를 게재하고 지원자를 받거나 조건을 설정하는 등 원하는 조건의 연예인 지망생을 검색해 캐스팅 제안을 할 수 있다.

달라라네트워크는 2018년 게임과 핀테크를 접목한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이다. 2019년 중소벤처부가 개최한 ‘웰컴투팁스’(Welcome To TIPS)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글로벌 투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그랜드팁스’(Grand TIPS)에서는 TIPS 비참여기업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채원 달라라네트워크 대표는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오디션 추천∙인재 추천 서비스 등 서비스 확장으로 기획사, 연예인 지망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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