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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빅케어 맞손∙∙∙기업 근로자 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 공급
마인드카페-빅케어 맞손∙∙∙기업 근로자 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프로그램 공급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9.30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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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기업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빅케어, 의료 데이터와 라이프로그 데이터 접목∙∙∙종합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협약으로 차별화된 기업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구축
(사진=)
(왼쪽부터)빅케어 남경필 대표, 아토머스 김규태 대표(사진=아토머스)

[한국M&A경제] ‘마인드카페’ 운영사 아토머스(대표 김규태)가 지난 27일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빅케어(대표 남경필)와 기업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인드카페는 15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멘탈케어 플랫폼이다. 기업을 대상으로는 임직원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복리후생 프로그램인 근로자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네이버, 신한금융투자, 서울시 등 160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빅케어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료 데이터와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접목한 개인별 맞춤형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임직원 정신∙신체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EAP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기업 근로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기업에 제공하게 될 서비스 주요 내용은 ▲대면∙비대면 심리상담, 코칭, 교육, 워크숍 ▲건강검진 예약 및 결과 확인 ▲개인별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분석 제공 등이다. 

고객 기업 임직원은 언제 어디서나 마인드카페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 권역별 검진기관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빅케어를 통해 비교하고 예약할 수도 있다. 

빅케어 남경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인드카페와 함께 기업 근로자의 정신, 신체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혁신적인 EAP 솔루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토머스 김규태 대표는 “더 많은 기업 임직원이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빅케어와 함께 개인∙조직별 맞춤형 멘탈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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