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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극복” 마음수업, 부크럼과 제휴 프로젝트 진행
“코로나 블루 극복” 마음수업, 부크럼과 제휴 프로젝트 진행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5.16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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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앱, 오디오 콘텐츠로 치유∙힐링 도모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개정판 출간일에 앱 이용권 제공
책 내용 일부 앱 오디오 콘텐츠로 공개
사진=마음수업
사진=마음수업

[한국M&A경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따른 우울, 분노, 상심, 좌절 등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사례가 등장했다. 

마음수업(대표 문성화)은 출판 기업 부크럼(대표 정영욱)과 함께 코로나 블루(Corona Blue)에 지친 이들을 돕기 위한 제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음수업은 오디오 기반의 힐링 명상앱 코끼리를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람들의 일상 속 마음 치유와 힐링을 도모하는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를 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 무기력증을 의미한다.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마음수업은 코끼리를 통해 초기 멘탈케어 시장 내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코끼리는 심리∙명상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명상, 수면, 심리 치유 콘텐츠를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약 900편의 힐링 오디오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부크럼은 정영욱 작가가 대표가 이끄는 출판 기업이다. 지난해 출간한 도서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이하 잘잘잘)가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잘잘잘의 개정판 출간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마음수업은 도서 개정판 출간일에 맞춰 온라인 서점 예스24를 통해 제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잘잘잘 개정판을 구매하는 총 1,000명의 구매자에게 코끼리 앱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잘잘잘 내용 중 마음 치유에 적합한 챕터(Chapter)를 10개 선정해 코끼리앱에 오디오 콘텐츠로 공개한다. 해당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정영욱 작가가 직접 더빙에 참여했다. 

마음수업 문성화 대표는 “책의 좋은 글귀와 코끼리 앱의 콘텐츠가 많은 사람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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