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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이구영 대표,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 취임
한화큐셀 이구영 대표,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 취임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2.01.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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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인력양성∙국제교류 추진∙∙∙신재생에너지 산업 지속 발전 목표
이구영 신임 협회장, “기후위기 대응, 탄소 중립 등 국제사회 주요 화두”
이구영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사진=한화큐셀)
이구영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사진=한화큐셀)

[한국M&A경제]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은 이구영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진행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제59차 이사회 및 2022년 정기총회에서 제14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구영 신임 협회장은 향후 3년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종 대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이하 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공동 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2001년에 설립됐다. 2022년 현재 420개의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협회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법제도 개선과 기술 혁신, 전문 인력양성, 국제교류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이 신임 협회장이 몸담고 있는 한화큐셀은 우수한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기반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재생에너지 기업이다. 국내 최대 태양광 셀∙모듈 공장을 충북 진천과 음성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재생에너지 시장인 미국의 주거용 태양광 시장과 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 각각 9분기, 4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 신임 협회장은 1990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2011년부터는 한화그룹 태양광 계열사인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9년 10월부터 약 2년 동안은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 신임 협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이 국제사회의 주요 화두가 된 때에 국내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 회원사와의 단합으로 공동 성장을 촉진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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