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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위탁운영 스타트업 핸디즈, ‘레드이엔지’와 MOU 체결∙∙∙전기차 충전소 설치∙증설
숙박 위탁운영 스타트업 핸디즈, ‘레드이엔지’와 MOU 체결∙∙∙전기차 충전소 설치∙증설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6.23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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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이엔지,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 일체 제공
핸디즈, 전기차 이용 투숙객 편의 제공 위해 협약 체결
전국 어반스테이, 르컬렉티브 지점에 확장 계획
(사진=)
사진=핸디즈

[한국M&A경제] 숙박 위탁운영 서비스 스타트업 핸디즈(대표 정승호)가 ‘레드이엔지’와 전기차 충전소 설치 및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숙박 시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융합돼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숙박 문화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설립된 레드이엔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플랫폼 업체다. 충전소 설치부터 유지 보수, 운영, 통합 관제 등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 일체를 제공 중이다.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완속∙급속 충전기 제조를 위한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핸디즈는 친환경 트렌드와 더불어 전기차 보급률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차를 이용하는 투숙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어반스테이 여수웅천점에 10대의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를 시작으로 전국 어반스테이, 르컬렉티브 지점에 지속해서 확장해 나아갈 예정이다. 

핸디즈 김정훈 본부장은 “이용자가 방문하고 싶은 신규 지점을 빠르게 확장하는 것과 함께 이용자 만족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도전 과제”라며 “친환경 전기차 산업이 트렌드가 돼가는 시대에 걸맞게 전기차 이용 투숙객의 편의를 선제로 제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투숙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주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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