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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 모빌리티-카스페이스, 차량 관리 서비스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차봇 모빌리티-카스페이스, 차량 관리 서비스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6.07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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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출고 패키지 서비스 확대 등 ‘차봇’ 경쟁력 강화
차봇 모빌리티, 차량 특화 기업 제휴 진행∙∙∙통합형 컨시어지 플랫폼으로 도약
(왼쪽부터) 카스페이스 최영환 팀장, 카스페이스 이원존 대표,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이사(사진=벤처기업협회)
(왼쪽부터) 카스페이스 최영환 팀장, 카스페이스 이원존 대표,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 차봇 모빌리티 강병희 이사(사진=벤처기업협회)

[한국M&A경제]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가 차량 출고 패키지 전문 기업 카스페이스(대표 이원존)와 차량 관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성수동 차봇 모빌리티 본사에서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 강병희 이사와 카스페이스 이원존 대표, 최영환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봇 모빌리티는 운전자 생애 주기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차봇’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봇 ‘차량 출고 패키지’ 제공을 비롯한 차량 관리 서비스 확대를 협력할 계획이다. 

차량 출고 패키지는 신차∙중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틴팅,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PPF), 유리막 코팅, 블랙박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차봇 앱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차량 출고 패키지 품목 중 ‘티나인 틴팅 필름’은 카스페이스 자체 보유 브랜드다. 블랙박스는 차봇 모빌리티에서 온라인 총판권을 획득한 ‘유라이브 블랙박스’가 제공된다.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운전자에게 오프라인 인프라 중심의 차량 출고 패키지 서비스가 차봇을 통하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봇 모빌리티는 지난 4월 현대해상과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디지털 기반 보상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보험 서비스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부문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진행 중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또 자동차를 사고 타고 파는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형 컨시어지 플랫폼 서비스를 완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차량 특화 기업과 제휴를 늘려 차봇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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