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51 (목)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현대오일뱅크, MOU로 차량관리 '고챠' 앱 시장 안착 나선다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현대오일뱅크, MOU로 차량관리 '고챠' 앱 시장 안착 나선다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2.05.02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오일뱅크 블루앱 통해 고챠 출장경정비 서비스 제공
로봇 위탁관리 시장까지 사업영역 확장
(사진=)
(왼쪽부터) 양민웅 현대오일뱅크 영업지원부문장과 이국현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 대표(사진=AJ네트웍스)

[한국M&A경제] AJ네트웍스(대표 박대현)의 자회사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대표 이국현)는 현대오일뱅크와 차량관리 분야 상호 지원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 체결 후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는 현대오일뱅크의 블루앱을 통해 고챠(GO.CHA) 출장경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루앱 가입 고객은 제휴할인이 적용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챠는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가 론칭한 개인고객의 차량 관리를 위한 독립 브랜드로 자신의 차량 등록 후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관리 내역을 손쉽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차계부 기능에 회사의 기존 강점인 방문형 차량관리 서비스를 담은 종합 차량관리 플랫폼 앱이다. 

사용자는 방문 정비, 방문 세차, 방문 타이어교환, 입고 대행, 검사 대행, 전기차 고객용 주유소 자동세차기 이용권 등을 앱을 통한 구매와 방문시간 예약까지 가능하다. 고챠는 고객의 모든 서비스 이용 이력을 남겨 차량도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 이국현 대표는 “개인고객 대상(B2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론칭한 고챠의 초기 시장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대오일뱅크와 업무협약도 그 목적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고챠의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는 기업 고객대상(B2B) 차량 위탁관리 시장에서 2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B2B 위주의 비즈니스에서 B2C 시장으로 확장과 동시에 서빙로봇, 협동로봇 등의 로봇 위탁관리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해 IT 기반 종합 유지보수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