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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점핀-제주 중국어관광통역사협회, 업무협약으로 제주 관광업 종사자 브랜딩↑
저스트점핀-제주 중국어관광통역사협회, 업무협약으로 제주 관광업 종사자 브랜딩↑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04.20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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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 종사자 개별 브랜딩 및 부가가치 향상 위한 방안 도모
저스트점핀 캠페인 슬로건 ‘Creating New Flow’ 발표
(왼쪽부터)제주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 강영순 회장과 저스트점핀 박현 대표(사진=저스트점핀)
(왼쪽부터)제주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 강영순 회장과 저스트점핀 박현 대표(사진=저스트점핀)

[한국M&A경제] 제주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회장 강영순)와 여행∙레져 스타트업 저스트점핀(대표 박현)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여행 플랫폼 점핀의 ▲관광업 종사자 개별 브랜드 향상 ▲차별화된 여행 상품 개발 ▲여행 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플랫폼 여행업 종사자의 사회안전망 구축 등의 내용이 주 골자다. 

양사는 제주 관광산업 종사자를 위한 시스템 개발과 구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지털 전환 ▲상호 이익 증진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리더십 확보를 위한 디지털 혁신에 협력한다. 

저스트점핀은 제주지사를 설립하고 제주의 여행업 종사자들이 글로벌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프라와 유연한 모바일 여행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스트점핀 박현 대표는 “디지털 편의성에 기반한 제주여행 콘텐츠를 발굴하여 제주 여행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인된 여행업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치가 더해지는 초석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모빌리티 핵심기술인 모빌리티 서비스의 사용자 인증정보 기술을 스핀오프된 저스트점핀 서비스에 확대 적용할 것”이라며 “자격인증, 양면 안전성 검증, 보험, 사회안전망 확대를 비롯해 금융, 모빌리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인수한 카풀 서비스 ‘럭시’의 CMO 출신이다. 위모빌리티를 설립 후 샌드박스제도를 이용한 P2P라이드셰어링 실증을 모색 중이다. 현재 규제 상황에 맞춘 P2P예약형 카풀 서비스 ‘위풀’의 재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2020년 ‘세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혁신적, 실행중심의 제주관광 질적성장 고도화를 위한 제주관광 미래전략’의 5대 아젠다인 ▲지속가능 ▲브랜드 ▲거버넌스 ▲디지털화 ▲글로벌을 발표했다. 제주관광 미래전략 4대 키워드 및 주요 10대 과제를 정립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뉴노멀 시대의 미래전략 과제 수행에도 탄력받을 예정이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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