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세일즈 리더, 이혜민 PM 등 핵심 인사 영입하며 해외 서비스 런칭 위한 전문TF 구성
[한국M&A경제] 인덴트코퍼레이션(대표 윤태석)이 북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서비스 런칭을 위한 예열 작업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동영상 후기 서비스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올해를 글로벌 시장 공략 원년으로 삼고, 핵심 인사 영입과 함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사업 진출을 이끌 핵심 인사로 김진우 세일즈 리더, 이혜민 프로덕트 PM을 영입했다.
김 리더는 B2B 서비스 브이리뷰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석권과 해외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빌드업을 담당한다. B2C 서비스의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해외 현지에 적합한 수익 구조를 리드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그는 2019년부터 한국계 유니콘 B2B SaaS 기업인 센드버드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 전문가로 활약하며 연간 최고의 실적 달성률을 기록한 검증된 전문가다.
이 PM은 글로벌 고객 경험 서비스 기술 전문 기업에서 웹 데이터 분석가로 활약했다. 동영상 후기 기반 새로운 리뷰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 및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브이리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커머스 호스팅사인 우커머스와 쇼피파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나라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브이리뷰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에서 브이리뷰가 독보적인 퍼스트와 라스트 무버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에서 인정받은 브이리뷰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리뷰 커머스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덴트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숏폼 영상후기 커머스 플랫폼 스프레이(Spray)를 정식 런칭했다. 스프레이는 영상 후기로 구성된 SNS 형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구매자의 리뷰와 잠재소비자를 연결하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영상 리뷰를 생성,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