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1:09 (월)
드림에이스-마이브-그리드위즈-코인플러그,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 다진다
드림에이스-마이브-그리드위즈-코인플러그,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 다진다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2.04.06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소형 전기차 기반의 통합 서비스 제공
초소형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 목표
(사진=)
(왼쪽부터) 코인플러그 어준선 대표, 마이브 김종배 대표, 드림에이스 임진우 공동대표, 그리드위즈 김구환 대표(사진=드림에이스)

[한국M&A경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이하 IVI)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는 마이브, 그리드위즈, 코인플러그 3개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초소형 전기차를 통한 물류, 운송 시장부터 카 쉐어링, 관광까지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 인프라를 다진다. 

마이브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제휴 기술 적용 및 실증 연구를, 그리드위즈는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충전 인프라 수요관리 에너지 서비스 제공을, 코인플러그는 DID를 이용한 서비스 이용자 인증 및 결제 관리에 관한 기술 연구와 제공을, 드림에이스는 초소형 전기차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및 앱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및 확대의 역할을 각각 맡는다. 

마이브는 초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차별화된 인포테인먼트와 안전성을 겸비한 초소형 전기차 M1을 출시한 바 있다. 

그리드위즈는 에너지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수요 관리·에너지 저장 장치·스마트 팩토리·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등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인플러그는 탈중앙화 신원증명 연합체 마이키핀 얼라이언스를 운영하며 블록체인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에 힘쓰고 있다. 

드림에이스는 IVI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개발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네이버,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코리아 등 자동차 O2O 기업들과 IVI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드림에이스 임진우 공동대표는 “초소형 전기차에 여러 기술이 더해지면서 그 활용도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