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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 인수
크래프톤,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 인수
  • 김신우 기자
  • 승인 2021.06.2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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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스플로우 헬로우봇, 일본 MZ세대에 인기∙∙∙누적 사용자 400만 명 돌파
크래프톤, 메신저 서비스 비트윈과 결합∙∙∙“새로운 엔터 사업 개발할 것”
띵스플로우의 헬로우봇(사진=띵스플로우)
띵스플로우의 헬로우봇(사진=띵스플로우)

[한국M&A경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사 띵스플로우(대표 이수지)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띵스플로우는 캐릭터 지적재산(IP) 기반 채팅형 콘텐츠 플랫폼 헬로우봇를 만들었다. 한국과 일본의 MZ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누적 사용자 400만 명을 넘었다. 

크래프톤은 띵스플로우가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 및 경험을 최근 인수한 커플 메신저 서비스 비트윈과 결합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게임을 넘어 콘텐츠라는 넓은 바다를 향해 끊임없이 확장해 나아가는 크래프톤의 도전정신과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띵스플로우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과 지식은 물론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서비스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팀”이라며 “함께 힘을 더해 크래프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미래를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김신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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