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5:51 (목)
경북콘진원, 11월 3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데이’ 운영
경북콘진원, 11월 3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데이’ 운영
  • 최소연 기자
  • 승인 2020.11.03 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단계 성장한 7개 스타트업 기업을 한 자리에”
출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출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11월 3일 진흥원 2층 스튜디오에서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네트워킹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진흥원 지원사업으로 발굴한 스타트업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실전 창업교육기관 언더독스가 함께한다.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올 8월 선발된 경북 도내 문화 콘텐츠 분야 7개 팀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워크숍 ▲콘텐츠 전문가 특강 ▲1:1 멘토링 등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매주 다양한 기업 대표들을 만나볼 수 있던 콘텐츠 전문가 특강은 생생한 현업 이야기를 듣고 실질적 사업 고민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7주간 교육∙멘토링을 통해 성장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온∙오프라인 모의 IR(투자가 홍보, Investor Relations) 피칭이 진행된다.

피칭에는 ▲지역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형 게임 콘텐츠 ‘또 다른 세상, 시공간’(주식회사 사이시옷, 대표 김경민) ▲초록정원 온라인 올인원 플랫폼 ‘그린마켓’(우리내일스마트팜, 대표 권지민) 등 7개 사업 아이템이 준비돼 있으며 업계 종사자, VC(투자 운영사, Venture capital) 투자자 등을 초청해 심사를 진행한다.

네트워킹 데이 이후에는 모든 프로그램 우수 참여 기업에 사업 소개 영상 또는 SNS 카드뉴스 제작을 지원해 마케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창작∙창업 지원 단계를 넘어 경북 도내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네트워킹 데이가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의 사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