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버튜버 토털 플랫폼 ‘마스코즈’를 운영하는 오버더핸드(대표 이규승)가 영상 콘텐츠 제작과 방송 크리에이터 육성 분야의 선두 기업인 크리에이터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버튜버를 위한 토털 플랫폼 ‘마스코즈’는 누구나 손쉽게 버튜버가 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아바타를 제작하고 아이폰 또는 웹캠을 통해 버추얼 아바타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버튜버로 데뷔하기 위해서는 일러스트 제작 비용, 리깅 비용 등이 필요했으나 마스코즈를 이용하면 무료로 누구나 손쉽게 버튜버가 될 수 있다.
크리에이터버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콘텐츠 제작, 수익 창출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버추얼 유튜버 사업에 진출해 MCN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버추얼 크리에이터 육성 분야에서는 두 기업의 전문성과 경험이 결합돼 더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스코즈는 현재 ‘마스코즈로 너를 소개해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한 버튜버의 채널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크리에이터버스와 긴밀하게 협력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양 기업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더 발전시키고 국내∙외 시청자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해 업계 내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