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5:53 (금)
모비에이션, ‘아이엠 택시’ 운영사 진모비리티와 맞손∙∙∙도심항공 및 지상교통 서비스 개발
모비에이션, ‘아이엠 택시’ 운영사 진모비리티와 맞손∙∙∙도심항공 및 지상교통 서비스 개발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4.02.19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리하고 고도화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목표
사업 개발 협력 지원, 관련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계획
(사진=)
(왼쪽부터)모비에이션 신민 대표, 진모빌리티 이성욱 공동대표(사진=모비에이션)

[한국M&A경제] 도심 항공교통 서비스 ‘본에어’ 운영사 모비에이션(대표 신민)이 ‘아이엠(i.M) 택시’를 서비스 중인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와 ‘도심항공과 지상교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시 성동구 진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됐다. 모비에이션 신민 대표, 진모빌리티 이성욱 공동대표와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모빌리티는 프리미엄 승합차량을 이용해 편안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추구하는 아이엠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본에어는 수직 이착륙기(VTOL)인 헬리콥터를 앱을 통해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상교통과 항공교통을 연계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고도화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사업∙활동 등의 사업 개발 협력 지원 ▲관련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양사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지상교통 서비스를 위한 사업 개발 협력 지원 등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비에이션 신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도심항공과 지상교통을 연계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출발부터 도착까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 서비스의 경험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