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5:53 (금)
오아시스비즈니스, 나이스정보통신과 광고 제휴∙∙∙권리금 가치 추정 서비스 ‘권리머니’ 운영
오아시스비즈니스, 나이스정보통신과 광고 제휴∙∙∙권리금 가치 추정 서비스 ‘권리머니’ 운영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8.28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리머니∙나이스체크 앱 내 배너 광고로 상호 서비스 가입 가능
상업용 부동산 빅데이터와 인간 활동 데이터 활용
권리금에 대한 평가 방법론 부재 문제 해결
(사진=)
사진=오아시스비즈니스

[한국M&A경제] 권리금 가치 추정 서비스 ‘권리머니’ 운영사 오아시스비즈니스(대표 문욱)가 소상공인의 권리금 산정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나이스정보통신과 광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나이스정보통신의 ‘나이스체크’ 앱 내 배너 광고를 통해 권리머니 서비스 가입이 가능하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권리머니 앱에서도 나이스체크 앱에 가입할 수 있다. 

나이스체크 앱은 실시간 매출 관리 및 정산 조회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리머니는 여신금융협회와 연동해 실매출을 기반으로 권리금을 분석한다. 권리머니는 상가임대차 분쟁 조정의 1순위 이슈인 권리금에 대한 평가 방법론이 부재하는 문제를 상업용 부동산 빅데이터와 인간 행동 데이터를 활용해 해결했다. 

권리머니는 실매출, 상권 정보 등을 기반으로 권리금을 자동으로 산정한다. 다른 부동산 중개 서비스와 달리 사용자 정보를 무단으로 외부에 유출하지 않는다. 또 권리금 조회 기능 외에도 상가의 상권과 매출 전략을 포괄적으로 분석해 사업자들이 가게의 가치를 높이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권리머니 앱은 지난 4월 출시돼 현재 2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정보 비대칭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정보 비대칭 시장의 정보 제공이 권리머니의 주된 목표”라며 “거래의 협의가 필수적임을 인지하며, 이 시장에 기준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와 인간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상업용 부동산의 매출을 추정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한 프롭핀테크 기업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선순환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AI 소상공인 가게 권리금 계산 앱 서비스 ‘권리머니’ ▲상권 데이터 메타버스 가상 창업 앱 서비스 ‘잇땅'(ITTANG)  ▲ACSS 소상공인 대안 신용평가 모형 ▲부동산 개발 사업 타당성 검토 업무 RPA 솔루션 ‘크레마오’(CREMAO) 등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