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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모인’-외화플랫폼 ‘커런시클라우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서비스 보안성↑
해외송금 ‘모인’-외화플랫폼 ‘커런시클라우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서비스 보안성↑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08.16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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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 통화에 대한 해외 송금 지원 예정
(사진=)
모인이 커런시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모인)

[한국M&A경제] 해외송금 전문 금융회사 모인(MOIN, 대표 서일석)이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외환 솔루션 제공 플랫폼 커런시클라우드(Currencyclou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모인은 더 빠른 송금과 저렴한 수수료를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서비스 보안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부터 7년째 해외송금 서비스를 운영 중인 모인은 해외 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송금 절차를 줄이고 비용∙속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커런시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외환시장의 변동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해외송금 운영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송금 수수료를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인은 커런시클라우드로 33개 이상의 통화에 대한 해외 송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인 서일석 대표는 “모인을 사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가간 결제 및 외환 거래를 혁신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며 “서비스 확장에 필요한 글로벌 규제 준수 및 자금 세탁 방지 조치를 위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런시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관계자는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결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모인의 노력에 크게 감명받았다”며 “모인의 글로벌 확장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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