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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스아트-드리프트아웃, 디자인 협업 및 실물 상품 활성화 위한 업무 제휴 체결
젤리스아트-드리프트아웃, 디자인 협업 및 실물 상품 활성화 위한 업무 제휴 체결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3.08.0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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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스아트 작품 기반 굿즈 등 실물 상품 개발
젤리스페이스와 브랜드펌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사진=젤리스페이스)
젤리스페이스와 브랜드펌이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사진=젤리스페이스)

[한국M&A경제] 메타젤리스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웹3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대표 조현진)가 크리에이티브 집단인 드리프트아웃을 운영하는 브랜드펌(대표 구승환)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젤리스아트 작품을 활용한 티셔츠 제작,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작품 협업, 기업과의 콜라보 상품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젤리스아트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주목할만한 아티스트를 발굴해 드리프트아웃과의 협업으로 젤리스 워킹 갤러리 티셔츠를 제작하고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홍보 및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드리프트아웃은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티셔츠라는 매개체로 세상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이다. 다양한 감성과 다채로운 디자인을 드리프트아웃이라는 공간에 모아 다양한 상품 제작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패션 기업이다. 

‘젤리스아트’는 젤리스페이스가 추진하는 두번째 아트 프로젝트다. 현재 국내∙외 신진 및 유명 작가, 셀럽과의 콜라보 작품을 제작해 총 5,000개의 웹3 아트를 목표로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는 400여 명의 작가가 활동 중이다. 5,000명의 작가와 함께 5,000개의 작품이 완성되는 시점에는 메타젤리스의 젤리스 IP 홀더 그룹, 젤리스아트 크리에이터 그룹, 작품을 구매하는 콜렉터 그룹으로 구성돼 수만 명 규모의 젤리스 커뮤니티를 형성할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 

브랜드펌 구승환 대표는 “젤리스아트와 진행하는 공통 프로젝트로 작가의 작품이 캔버스에만 머물지 않고 상품으로 구현해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돼 기대된다”고 전했다. 

젤리스페이스 조현진 대표는 “브랜드펌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젤리스아트를 매개로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의 작품을 상품화해 다음 단계를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픽과 일러스트로 다채로운 티셔츠 및 관련 굿즈 등을 제작을 하는 드리프트아웃과의 협업으로 젤리스아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커스텀 제품까지 제작할 수 있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젤리스아트에 참여한 아티스트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게 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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