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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한국상장회사협의회, MOU 체결∙∙∙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한국상장회사협의회, MOU 체결∙∙∙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7.14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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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국 811개 상장회사의 권익 옹호
하나은행의 전문적 자산관리 서비스로 양사 동반 성장 도모
손님 니즈 심층 분석∙∙∙분야별 전문가가 개별적 솔루션 제공
(왼쪽부터)이승열 하나은행장,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구용 회장(사진=하나은행)
(왼쪽부터)이승열 하나은행장,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정구용 회장(사진=하나은행)

[한국M&A경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정구용)와 금융∙세무 분야 지원을 위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됐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전국 811개 상장회사의 권익을 옹호하고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업들의 가업승계에 대한 관심 증대와 자산운용, 상속, 증여 등 자산관리 부분에서의 다양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하나은행의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한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양사는 ▲가업승계 ▲세무 ▲법률 자문 ▲부동산 매입∙매각 자문 등 여러 전문가가 손님의 니즈를 다각도로 심층 분석해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금융교육 및 세미나 ▲시황 분석 등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금융시장의 최신동향 공유 및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해 회원사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섬세하고 장기적인 자산관리 플랜이 필요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원사들에 한층 높은 품격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하나은행은 회원사의 권익을 향상하고 양질의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해 양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VIP 자산가들의 다양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초 ‘자산관리컨설팅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세무 ▲법률 ▲부동산 ▲상속∙증여 등 자산관리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나아가 회계∙세무∙법무법인 등 유수의 외부기관과 협업을 통해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부문까지 아우르는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산관리 명가 은행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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