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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누스 글로벌-트랜스펀드, ‘블록체인 기반 논휴먼 바이오 펫 헬스케어 사업 가속’ 위한 LOI 체결
파우누스 글로벌-트랜스펀드, ‘블록체인 기반 논휴먼 바이오 펫 헬스케어 사업 가속’ 위한 LOI 체결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2.08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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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누스 글로벌, AR 기술 적용한 M2E 앱 ‘펫핌’ 개발
펫 산책 기반의 헬스케어 M2E 보상 및 유전자 리워드 서비스 구축 계획
트랜스펀드, 암호화폐∙블록체인 기반의 운용 핀테크 플랫폼 및 펀딩 서비스 제공
(사진=)
사진=파우누스 글로벌

[한국M&A경제] 파우누스 글로벌(대표 주현)이 지난 1월 27일 트랜스펀드(대표 김의준)와 블록체인 기반 논휴먼 바이오 펫 헬스케어 사업 가속을 위한 투자협약서(LOI)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LOI로 파우누스 글로벌은 개발 중인 ‘펫핌’ 플랫폼에 반려동물 산책 기반의 토털 헬스케어 M2E(Move to Earn) 보상 및 유전자 리워드 서비스를 구축한다. 

펫핌은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반려동물 품종을 선택한 뒤 인공지능(AI)으로 이미지를 자동 변환해 가상의 이미지 캐릭터를 제공하는 M2E 앱이다. 앱을 통해 비반려인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과 비슷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적용될 예정이다. 

트랜스펀드는 특허 출원∙등록 기술을 포함한 핀테크(fin-tech)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핀테크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암호화페, 블록체인 기반의 운용 핀테크 플랫폼 구축 및 펀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130개국에 걸쳐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종합 금융 회사 ‘크로’(CROWE)와 2020년 9월 싱가포르에 조인트 벤처 ‘실버리지’(Silveridge)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LOI 체결은 파우누스 글로벌이 진출을 추진하는 반려동물 유전자 서비스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출시 예정인 펫핌의 성장성이 높게 평가되며 이뤄졌다. 

트랜스펀드 김의준 대표는 “바이오 회사 기반의 재단 기술력과 이를 뒷받침한 각 기관의 합격 선정 능력, 특허 기술력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파우누스 글로벌 주현 대표는 “펫핌은 기존 산책 앱과 달리 여러 분야의 산업 서비스 이용자와 리텐션을 통한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방법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우누스 글로벌은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유전체(유전자) , 질병 등 생체 관련 정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토큰(코인) 리워드를 제공하는 특허 등록을 모두 마친 바 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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