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22일 신기술과 아이디어 기반 혁신성장 기업의 벤처기업 진입을 위해 벤처기업확인제도의 전문평가기관 재지정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2021년 벤처기업확인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혁신성장 기업의 벤처기업 확인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문평가기관 재지정 협약을 통해 2024년 말까지 벤처기업 확인평가 업무를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벤처기업확인 인증을 원하는 기업은 벤처기업확인기관을 통해 벤처기업 확인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를 포함한 유형별 전문평가기관의 평가를 받고 심의를 통과하면 벤처기업자격을 갖추게 된다. 

벤처기업 확인제도 이외에도 기술평가 등에 관심있는 기관 및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사업안내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이 벤처기업인증을 통해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여러 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신뢰할 수 있는 기술평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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