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메타스페이스2045(Metaspace2045)가 글로벌 NFT 거래소이자 블록체인 마케팅 전문기업 ‘토코NFT’(Tokonft)와 손잡고 글로벌 P2E(Play to Earn) 시장으로 진출한다.

메타스페이스2045는 ‘바이낸스(Binance) 스마트 체인’(이하 BSC) 생태계 NFT 전문 마켓 토코NF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여러 가상자산인 NFT 사업 관련 프로젝트를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토코NFT는 마켓 기술 인프라를 제공한다. 메타스페이스2045는 자체 플랫폼 NFT 업로딩과 더불어 토코 마켓 플랫폼에도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양사는 BSC 기반 게임 개발을 추진하고,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에셋 솔루션의 방향성을 적극 협의해 새로운 서비스를 전개할 방침이다.

NFT는 위조나 복제가 불가능해 저마다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닌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이다. 메타스페이스2045에서 발행하는 NFT는 단순 소유의 개념을 넘어 개개인의 자산화와 디파이(De-FI) 기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토코NFT는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처리속도가 빠른 BSC 네트워크를 활용한 블록체인 마켓 플랫폼이다. 

메타스페이스2045 관계자는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각자의 분야에서 더 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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