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 활용∙ ∙ ∙ MZ세대 주거 고민 해결
“주거 커뮤니티 기반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 선보일 예정”
[한국M&A경제] 휴맥스모빌리티(대표 오영현)와 셰어하우스 우주(대표 김정현)가 ‘친환경 모빌리티와 공유 주거 인프라 확대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맥스모빌리티는 우주가 관리하는 주택, 아파트 등에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 ‘카플랫 비즈’를 제공한다. 우주 입주자들이 차량 구매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플랫 비즈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임직원, 아파트 등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전기차 기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시의회에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초에는 ‘카플랫 아파트’를 출시해 주거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지정된 주차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주는 2012년 설립된 1인 주거 전문운영관리 기업이다. 일반적인 셰어하우스부터 프리미엄 타입, 원룸형 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 전역 15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주 김정현 대표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활용해 MZ세대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고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맥스모빌리티 오영현 대표는 “우주의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차량공유 및 소규모 커뮤니티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 커뮤니티 기반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