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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대원-홈앤서비스, 업무협약 체결로 전기차 관련 서비스 확대
AJ대원-홈앤서비스, 업무협약 체결로 전기차 관련 서비스 확대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2.04.28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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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입주민에 양질의 충전기 보급 및 생활 편익성 제고
전기차 보급 확대 및 탄소배출 저감 기여
(왼쪽부터)홈앤서비스 하규진 홈앤차지 서비스 담당자와 AJ대원 김홍철 대표(사진=AJ대원)
(왼쪽부터) 홈앤서비스 하규진 홈앤차지 서비스 담당자와 AJ대원 김홍철 대표(사진=AJ대원)

[한국M&A경제] AJ네트웍스(대표 박대현)는 자회사 AJ대원(대표 김홍철)이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인 홈앤서비스(대표 김일)와 공동주택 생활 서비스 확대 목적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J대원과 홈앤서비스는 양사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공동주택에 양질의 충전기를 보급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익성을 높이고 전기차 보급 확대와 국가 탄소배출 저감에 노력하기로 했다. 

AJ대원은 1980년 설립돼 40여 년 간 공동주택 등 600여 시설을 전문으로 관리해 온 건물 시설관리 전문기업이다. 2019년 AJ그룹에 편입됐다. 그룹 편입 후 시설관리 업종을 넘어 정보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홈앤서비스와의 전기차 충전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서비스 역량을 한 층 더 차별화할 계획이다. 

AJ대원 김홍철 대표는 “이번 체결을 통해 공동주택에 대기업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익이 자연스레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는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을 기반으로 친환경 중심 ESG 경영도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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