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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투자유치로 뷰티MCN업계 선도 목표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투자유치로 뷰티MCN업계 선도 목표
  • 손라온 기자
  • 승인 2022.04.07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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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 다량 보유
크리에이터 브랜드 사업 확장 및 미디어 사업 다각화 추진

[한국M&A경제]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스타트업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아모레퍼시픽과 차세대 콘텐츠 사모투자조합으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 금액 95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2019년 샌드박스네트워크 시리즈 A 투자 유치 후, 자체 실적을 기반으로 커머스 사업, 브랜드 론칭 등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지난해 뷰티 브랜드 하킷을 론칭하며 브랜드 및 굿즈 사업에도 성과를 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매출 130억 원을 돌파했고, 3월 월 매출 17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이래 최고 실적을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 이 추세로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00억 원을 전망하고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및 광고사업뿐 아니라 지난해 자체 뷰티 브랜드 ‘하킷’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연계된 브랜드 및 굿즈 사업에도 탁월한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이번 투자로 미디어 사업의 다각화와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브랜드 사업 성장에 더욱 힘쓸 것”이며 “동시에 핵심 인재 영입에 집중해 뷰티 다중채널네트워크 업계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리에이티브는 개코새롬, 토모토모, 김다영, 소윤, 홀리, 하이예나, 된다, 누가영, 령령 등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휴먼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조기반의 다양한 브랜드 사업을 이끌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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