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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장법인 141곳 상장법인 실시∙∙∙전년 대비 16.5%↑
지난해 상장법인 141곳 상장법인 실시∙∙∙전년 대비 16.5%↑
  • 김지민 기자
  • 승인 2022.01.25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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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액은 8,274억 원∙∙∙전년 대비 747.7%↑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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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A경제] 지난해 상장법인 중 141개사가 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1년 상장법인 중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41개사로 전년도 121개사 대비 16.5%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은 2020년 40개에서 2021년 53개로,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은 81개에서 88개로 늘었다. 사유별로는 합병 126개사, 주식교환∙이전 10개사, 영업양수∙양도 5개사 순이다. 

한편 지난해 상장법인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8,274억 원으로 전년 976억 원 대비 747.7%로 대폭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698억 원이 지급돼 전년 842억 원 대비 101.7가, 코스닥시장에서 6,576억 원이 지급돼 전년 134억 원 대비 4,798.3% 증가했다. 

[한국M&A경제=김지민 기자] kjm@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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