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스마트팜, 2023년 상반기 오픈 예정
화장품 자체 브랜드 부크 론칭∙∙∙대마 소재 활용
韓 대마 산업 초기∙∙∙“종자부터 재배∙추출 등 다양한 기술력 준비 중”
화장품 자체 브랜드 부크 론칭∙∙∙대마 소재 활용
韓 대마 산업 초기∙∙∙“종자부터 재배∙추출 등 다양한 기술력 준비 중”
[한국M&A경제] 바이오랩코리아가 대마 스마트팜 연구 개발로 로샤그룹으로부터 5억 원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랩코리아는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바이오센터와 해양융복합소재센터에 위치한 스타트업으로 13억 원 규모의 스마트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이오랩코리아 조선아 수석연구원과 이교영 연구원은 “대마 스마트팜은 2023년 상반기 때 오픈할 예정”이라며 “이전 대마 소재를 이용한 헬스케어 연구회를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 및 대마를 활용한 화장품 자체 브랜드 부크(BUUC)도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오상표 대표는 “대마는 크게 햄프(hemp)와 마리화나(marijuana)로 나뉘고 의료, 공업, 뷰티, 섬유, 세라믹, 식품, 사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한국에서는 대마 산업이 초기인 만큼, 많은 여러 해외 대마 산업군과 협업해 종자부터 재배, 추출까지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김지민 기자] kjm@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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