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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 전 세계 본격 출시
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 전 세계 본격 출시
  • 김신우 기자
  • 승인 2021.01.29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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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유럽 동남아 등 60개국∙∙∙2월 말까지 130개국 확대 예정
삼성 갤럭시 S21 옥외광고, 프랑스 파리 르 그랑 렉스 극장. (출처: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S21 옥외광고, 프랑스 파리 르 그랑 렉스 극장. (출처: 삼성전자)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 세계에서 1월 29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1’ 시리즈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등 전 세계 약 60개국이다. 2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현지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 S21’ 시리즈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갤럭시 S21’ 시리즈를 더 특별한 감성으로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였다. ‘갤럭시 스테이지’는 유재석과 펭수, 이날치와 릴보이, 김리을, 방상호, 용이감독과 손석구 등 각 테마를 대표하는 최정상 크루들이 다양한 문화 코드를 반영한 콘텐츠와 함께 제품 언박싱, 퀴즈쇼 등으로 팬들과 더 깊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팬덤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국내 출시에 맞춰 전야제로 ‘필름 스테이지’가 진행됐다. 영화감독 용이와 배우 손석구가 ‘갤럭시 S21’의 디자인 탄생 스토리를 영화적 해석으로 표현한 아트 필름을 최초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롯데 에비뉴엘 왕관광장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64개 매장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는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대여해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공식 인증 디지털 체험 콘텐츠 ‘갤럭시 S21 배워보기’는 공개 일주일 만에 1,0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하나로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와 AI(인공지능)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가 탑재됐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갤럭시 S21’, 6.7형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 현존하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갤럭시 S21 울트라’의 3종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김신우 기자] citydail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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