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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쌈스튜디오, 中 콘텐츠 제작와 유통 협력∙∙∙중국 공략 의기투합
제작사 쌈스튜디오, 中 콘텐츠 제작와 유통 협력∙∙∙중국 공략 의기투합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4.04.16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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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OTT 내 한국 웹드라마 및 영화 제작∙유통∙투자 이뤄내
한국 숏폼 콘텐츠 및 웹드라마 공동제작 및 유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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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삼강유한미디어/유웅투자 루이대표와 쌈스튜디오 최석우 대표(사진=쌈스튜디오)

[한국M&A경제] 드라마 제작사 쌈스튜디오(대표 최석우)가 지난달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삼강유한미디어/유웅투자(叁江源传媒/有熊投资, 대표 루이)와 한국에서 유행하는 웹드라마와 숏폼 콘텐츠의 제작 및 중국 유통 업무에 대해 성공적으로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쌈스튜디오와 삼강유한미디어/유웅투자는 양사 간 다양한 업무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웹드라마∙숏폼 콘텐츠 제작의 투자, 제작, 유통, 한국과 중국 공동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삼강유한미디어/유웅투자의 루이 대표는 제작사와 투자사 대표를 맡고 있으며 감독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80년생 중국 제작자 중 최초로 1억 위안(약 190억 원) 이상 투자로 블록버스터 영화를 운영했으며 80년생 최초 ‘1억 위안 흥행클럽’에 진입한 인물이다. 

이날 양사는 쌈스튜디오가 유통 가능한 다양한 한국의 콘텐츠를 중국 시장에 제공하고 삼강유한미디어/유웅투자는 중국에 안착할 수 있는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현재 중국의 OTT 업체인 텐센트비디오와 더우인(抖音) 외 다양한 OTT, 숏폼 플랫폼에 한∙중 공동 제작 콘텐츠 제작과 한국의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유통하는 방안도 모색했으며 다양한 콘텐츠의 교류로 한∙중의 민간외교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로 약속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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