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호텔토랑의 총판 페어플레이(대표 함승우)가 지난 5일 건물 종합 관리 선두기업 정윤에이엠(대표 정찬규)과 호텔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며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호텔토랑은 식음료 룸서비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숍인숍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다. 페어플레이는 정보기술(IT) 기반의 푸드테크 기업으로 숙박 산업에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호텔토랑은 대중적인 메뉴들을 호텔답게 재디자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호텔의 의미를 새롭게 재정의하고 있다. 

페어플레이 함승우 대표는 현재 청포대선셋리조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전국청소년수련원협의회 회장으로서 청소년들의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윤에이엠은 건물 종합 관리 분야에서 안전과 고객 자산 가치 증진을 목표로 부동산 자산 관리, 컨설팅, 시설 운영, 경비 및 청소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 중이다. 

양사는 서로의 역량을 결합해 인터넷 시장 확대를 목표로 상호 호혜적 협력을 도모한다. 호텔 산업 시장 개척과 확대를 위한 독점적 파트너십을 형성하기로 합의했다. 또 경쟁 회사와의 중복 제휴를 배제하고 비즈니스 정보의 보안과 공유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는 두 기업 간 상호 신뢰에 기반을 둔 협력의 결과로, 각각의 전문성을 융합해 시장 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사업 성장을 촉진할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호텔 관리 시장의 성장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윤에이엠 정찬규 대표는 “이번 제휴가 두 기업의 강점을 활용해 더 큰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서로의 사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어플레이 함승우 대표는 “정윤에이엠과의 협력이 사업 범위 확대와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이용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