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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 베이글칩스에 3억 원 규모 시드 투자∙∙∙“생성형 AI 음성 코어 기술력 보유”
더인벤션랩, 베이글칩스에 3억 원 규모 시드 투자∙∙∙“생성형 AI 음성 코어 기술력 보유”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4.03.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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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AICC 인프라 구축 사업 주도
AICC 실시간 STT 인프라 구축 완료 성과

[한국M&A경제] 팁스(TIPS) 운영사이자 초기 투자기관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기업인 베이글칩스(대표 정우철)에 시드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3억 원으로 팁스 연계 투자로 집행됐다. 

베이글칩스는 생성형 AI 음성 코어 기술력에 강점을 가진 회사다. 정우철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력들은 국내 음성 기술 플랫폼과 국책 연구기관 및 삼성전자 사내벤처에서 AI 컨택 센터(AICC)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베이글칩스의 강점 중 하나는 금융기관에 특화된 AICC 구축 사업에 음성 인식(Speech To Text, STT) 엔진을 포함한 자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는 점이다. 베이글칩스는 지난해 4월 마무리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AICC 인프라 구축 사업을 주도한 바 있다. STT 및 텍스트 분석(Text Analysis, TA) 개발 등을 맡으면서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AICC 실시간 STT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더인벤션랩은 베이글칩스가 금융기관,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AICC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구축한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더인벤션랩의 김진영 대표는 “베이글칩스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또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당히 경쟁력 있는 음성 서비스를 위한 주요 AICC 기술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이라며 “B2B 온프레미스와 B2C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의 경계를 허무는 방향으로 기술력이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글칩스는 제도권 금융기관과 AICC 기술 연계에 있어 선도적인 경험과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향후 금융, 기업, 공공 부문 등에 SaaS 서비스로 협력 가능한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글칩스 정우철 대표는 “생성형 AI 음성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일반 기업, 금융,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계에 적용 가능한 SaaS 기반 AICC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중장기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현재 텍스트-이미지-영상 합성 기술은 거대언어모델 영역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음성 기술을 활용해 SaaS 기반의 AICC 서비스로 풀어내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베이글칩스는 기존 온프레미스 영역에서의 AICC 기술력과 솔루션 딜리버리 역량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SaaS 기반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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