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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스테이션K와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참가 활성화’ 위해 맞손
부산창경, 스테이션K와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참가 활성화’ 위해 맞손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4.02.23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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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스테이션K, 약 120명 수용 가능 공간 보유
워케이션 이용자 대상 시설 이용료 등 할인 혜택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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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K(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M&A경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 이하 부산창경)는 지난 16일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의 참가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센터의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규 협약한 파트너센터는 기장군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플랫폼 기업 ‘스테이션K’다. 

스테이션K는 약 120명이 수용 가능한 공유오피스로 오픈오피스와 프라이빗오피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튜브 방송실, 화상회의실 등 기업들이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워케이션 이용자 대상으로 시설 이용료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센터 할인은 부산형 워케이션 기프트 카드 소지자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프트 카드란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참여자에게 기념품 형태로 제공되는 카드다. 워케이션 기간 동안 제휴 돼 있는 파트너 센터 방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워케이셔너 확인 인증용으로 활용된다. 현재 파트너센터는 부산 지역 내 총 51곳 15개사이며, 할인 지원을 하고 있는 매장은 총 49곳 13개사다. 

부산창경 정유나 매니저는 “역외에서 오는 워케이셔너들이 부산의 다양한 공간에서 업무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산 기업들과 협력을 확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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