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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오, 트레져헌터와 맞손∙∙∙크리에이터 콘텐츠 창작 환경 지원
빌리오, 트레져헌터와 맞손∙∙∙크리에이터 콘텐츠 창작 환경 지원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12.0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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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장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더 많은 공간 노출 및 홍보 기회 제공
“풍부한 창작 환경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 성장 가능”
(사진=)
빌리오와 트레져헌터가 크리에이터 콘텐츠 창작 환경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빌리오)

[한국M&A경제]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 예약 서비스 및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빌리오(대표 안준혁)가 글로벌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 콘텐츠 창작 환경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먼저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담당 매니저들이 더 다양한 장소를 안정적으로 활용해 효율적으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가 되기 원하는 예비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한 프로모션 등에서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빌리오 안준혁 대표는 “빌리오를 통해 어디서 찍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있는 초기 크리에이터만 4만 명이 넘는다”며 “이들뿐만 아니라 뛰어난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들도 콘텐츠 기획에 따른 장소 예약 고민을 빌리오와 해결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오는 제휴 호스트들에게도 더 많은 공간 노출과 홍보 기회 역시 제공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창작 환경이 더욱 풍성하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의 성장에 더욱 도움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빌리오는 국내∙외에 위치한 ▲촬영스튜디오 ▲댄스연습실 ▲음악연습실 ▲호리존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 예약과 해당 공간을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촬영 프로덕션, 엔터사, MCN 등이 주요 고객이다. 특히 초기 크리에이터들이 겪는 ‘어디서 찍을지’와 ‘어떻게 시작하지’에 대한 고민 해결에 집중해 크리에이터의 시작을 도와주는 대표적인 인프라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트레져헌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기업으로 국내∙외 크리에이터 채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 지식재산(IP), 자체 개발 상품(P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는 넥스트 미디어 그룹을 지향하는 중견 스타트업이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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