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2-29 10:25 (목)
업템포글로벌, 베트남 웹툰 프로덕션 서비스 런칭∙∙∙대규모 웹툰 식자 작업 시스템 구축
업템포글로벌, 베트남 웹툰 프로덕션 서비스 런칭∙∙∙대규모 웹툰 식자 작업 시스템 구축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3.11.27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현지서 국내 웹툰 식자 인력 부족 해소
웹툰 수출 통합 솔루션 제공 계획
사진=업템포글로벌
사진=업템포글로벌

[한국M&A경제] 랭귀지 테크 및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현지화 기업 업템포글로벌(대표 오종훈)이 베트남 웹툰 프로덕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에서 국내 웹툰 식자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웹툰 수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업템포글로벌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업템포-KVIT 센터를 개소했다. 베트남 웹툰 프로덕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베트남 웹툰 프로덕션 하우스 설립으로 해외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한국 문화콘텐츠인 웹툰 시장의 식자와 채색 수요를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한국 웹툰이 글로벌 인기 콘텐츠가 되면서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그만큼 새로운 웹툰도 매일같이 생겨나고 있지만, 그에 비해 국내에서는 웹툰을 해외로 수출할 때 꼭 필요한 과정인 식자 작업 인력이 많이 부족하고 시장 단가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업템포글로벌은 베트남 웹툰 프로덕션 하우스에서 대량 식자 작업과 채색 작업을 진행하며 국내 제작 단가 대비 가성비 높은 단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자사에서 그동안 전문적으로 진행해왔던 웹툰 다국어 번역 서비스와 결합하여 웹툰 수출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업템포글로벌 관계자는 “한국 웹툰의 글로벌 진출 걸림돌이었던 식자 작업에 업템포 베트남 웹툰 프로덕션 하우스가 큰 도움됐으면 좋겠다”며 “웹툰 수출 통합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면서 관련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한국 웹툰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업템포글로벌은 베트남 지사에서 웹툰 프로덕션을 포함한 종합 비즈니스 현지화 파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적 자원, 기술 자원,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운영 대행까지 지원해 기업의 글로벌 프로덕션과 사업개발 활동을 간소화한다. 

세계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보더 벤처 스튜디오 ‘벤처 시너지 스테이션’(Venture Synergy Station)의 초기 모델로서 기업이 프로덕트와 서비스 본질에 더 집중하면서도 글로벌 사업을 부담 없이 실행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템포글로벌의 IT 파워하우스에서는 웹∙앱 소프트웨어를 대규모 위탁 개발하고 있다. 개발자 공급 서비스 테크딜리버(Tech Deliver)와 대규모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또한 제공한다. 최근에는 올인원 IT 협업 관리 솔루션 엑시너지(Xynergy)를 베타 출시하여 전 세계 IT 실무자가 언어장벽 없이 협업이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