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아이넷뱅크(대표 장영)는 GN그룹의 ‘자브라’(JABRA)와 엔터프라이즈 제품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브라는 1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덴마크 GN그룹의 일원이다.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분야에서 오디오 및 비디오 솔루션의 개발∙제조∙마케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특히 전 세계 최초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개발했으며 업무 및 컨택센터용 헤드셋, 스피커폰, 화상회의 솔루션, 의료용 보청기 등을 생산하며 전 세계 100여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아이넷뱅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브라 엔터프라이즈 제품에 대한 국내 총판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업무용 헤드셋과 스피커폰, 콜센터용 헤드셋, 산업현장용 헤드셋 등 자브라의 핵심 제품을 정식 유통하게 된다.
장영 아이넷뱅크 대표는 “이번 자브라와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내부 조직 및 프로세스를 강화했다”며 “국내 1,000여 개의 파트너사에 자브라의 업계 최고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업무적∙개인적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근행 자브라코리아 지사장은 “자브라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한 오디오 및 비디오 솔루션 분야에서 인정받는 리더로 성장 중”이라며 “아이넷뱅크와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완벽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브라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과 신뢰성 있는 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신제품 출시를 기대하게 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