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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지스토리, ‘다이닝갈비’로 본격 F&B사업 진출∙∙∙“사업 확장에 가속도↑”
아이엔지스토리, ‘다이닝갈비’로 본격 F&B사업 진출∙∙∙“사업 확장에 가속도↑”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3.10.1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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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본점부터 핫플레이스로 안착 목표”
사진=아이엔지스토리
사진=아이엔지스토리

[한국M&A경제]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 ‘작심’과 감성 커피 브랜드 ‘커피온리’ 운영사 아이엔지스토리(대표 강남구)가 공간 키 테넌트(Key tenant) 확보 차원에서 식음료(F&B)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계약도 마무리한 단계라고 전했다. 

강남구 대표는 “72시간 숙성 갈비 전문점인 ’다이닝갈비’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고 2호 상일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해 성황리 운영 중”이라며 “3호 화곡점, 4호 역삼점 오픈을 앞두고 있어 오픈 전부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닝갈비’를 시작으로 F&B분야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엔지스토리와 ‘다이닝갈비’ 브랜드가 체결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이란, 중간 가맹 사업자가 가맹 희망자에게 가맹점 운영권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다. 다이닝갈비는 골목 상권에서 시작해 가맹점을 확장해 온 브랜드로 5시간 장사로 월 매출 5,000만 원을 달성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공간업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엔지스토리와의 협업 행보가 업계 종사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강 대표는 “운영 중인 3개의 지점 중 유동인구와 수요가 가장 많은 삼성 본점을 기준으로 메뉴 및 매장 인테리어 등을 리뉴얼 해 접근성을 높인 파인다이닝 컨셉으로 변화시켜 삼성 본점부터 숙성 돼지 갈비 음식점 핫플레이스로 안착시키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시장 내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를 설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F&B 사업 확장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혀다. 

한편 다이닝갈비는 숙성 돼지 갈비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메뉴와 함께 트러플 갈비 리조또, 갈비 파스타 등의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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