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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플레이-닷슬래시대시, MOU 체결∙∙∙콘텐츠 교류 공급 통한 마케팅∙공동 프로젝트 협업
어반플레이-닷슬래시대시, MOU 체결∙∙∙콘텐츠 교류 공급 통한 마케팅∙공동 프로젝트 협업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3.09.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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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연계∙∙∙로컬크리에이터 시장 활성화↑
어반플레이와 닷슬래시대시가 로컬 크리에이터 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어반플레이)
어반플레이와 닷슬래시대시가 로컬 크리에이터 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어반플레이)

[한국M&A경제] 도시콘텐츠 전문 기업 어반플레이(대표 홍주석)와 리워드형 숏폼 콘텐츠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대표 이창우)가 로컬 크리에이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반플레이는 홍주석 대표가 2013년부터 동네 기반의 문화기획 콘텐츠를 전문으로 창업한 회사다. 현재까지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왔다. 우선 연간 350팀 이상의 로컬 크리에이터와의 직접적인 협업 및 1,00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 축적된 3만 명 이상의 로컬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경험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로컬 크리에이터 시장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는 텐바이텐, 29CM를 창업했던 이창우 대표의 3번째 스타트업이다. 숏폼 영상을 활용한 SNS와 커머스가 결합된 형태다. 개인은 일상을 기록하고 브랜드는 개인의 라이프로그 영상을 활용해 브랜드 홍보와 오프라인 집객, 유저 참여형 콘텐츠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마케팅 시장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 교류 공급을 통한 로컬 크리에이터 시장의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양 사간 마케팅 및 공동 프로젝트 협업 사업 발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반플레이에서 로컬 크리에이터와 여러 가지 오프라인 협업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 사의 이번 업무협약이 온라인까지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시장이 확대되고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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