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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상장 절차 본격화
SGI서울보증,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상장 절차 본격화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08.23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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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마무리 되도록 최선 다할 것”

[한국M&A경제]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 서울보증보험(유광열 대표)은 지난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19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상장 예비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상장 절차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결의를 통해 9월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시점 및 상장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동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기업공개(IPO) 추진 과정이 본격화된 만큼, 적정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IPO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 설립 후 금융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다. 각종 이행보증 이외에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을 주요 상품으로 제공 중이다. 

서울보증보험의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은 5조 411억 원, 당기순이익은 5,685억 원이다. 연간 보증공급금액은 약 323조 원 수준이다. S&P, 핀테크(Fitch) 등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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