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러스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귤메달’에 투자
누적 841억 원 후속투자 유치
누적 841억 원 후속투자 유치
[한국M&A경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보육기업 귤메달에 시드머니(Seed Money) 투자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귤메달은 고품질의 제주산 시트러스 100%로 만든 착즙주스를 생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감귤, 한라봉, 천혜향, 카라향, 레몬 등 15종에 이르는 제주산 시트러스와 7종의 100% 착즙주스를 소비자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다.
제주센터는 귤메달이 제주를 대표하는 시트러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귤메달은 향후 음료와 식품 등 F&B 분야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귤메달은 앞서 지난 6월과 7월 서울 소재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귤메달만의 시트러스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투자로 제주센터는 28개사에 시드머니를 투자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 금액은 13억 6,000만 원이다. 이들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 금액은 약 841억 원이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저작권자 © 한국M&A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