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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 ‘트래블월렛’, 197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 ‘트래블월렛’, 197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3.15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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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확충으로 재무 건전성 강화
38개국 통화에 대한 결제 서비스 제공∙∙∙수수료 무료
복잡한 국제 정산 및 결제 과정 단순화
자체적 최신 외환 트레이딩 시스템 구축
(사진=)
사진=트래블월렛

[한국M&A경제]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 트래블월렛이 197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선제적인 자본 확충으로 재무 건전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투자에는 SK증권, 골든오크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BNK투자증권이 참여했다. 최근 금융시장 불안과 위축된 투자 시장 환경에서도 라운드 목표 투자 금액 대비 3배 이상의 수요가 몰렸다. 이번 투자를 포함한 트래블월렛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500억 원이다. 

트래블월렛의 재무 건전성은 시리즈 C 신규 자금 유입으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트래블월렛은 자기자본 375억 원, 현금성 자산 700억 원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트래블월렛의 고객 선불충전금의 10배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를 기반으로 더욱 안정적인 성장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트래블월렛은 해외여행이나 해외 직구 시 결제 및 환전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래블월렛 앱을 통해 38개국 통화 중 원하는 외화를 환전하면 전 세계 1억 곳의 ‘비자’(VISA)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미국, 유럽, 영구, 호주, 중국, 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 총 38개 통화에 대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결제 수수료는 무료다. 외환을 충전할 때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의 경우 달러, 유로, 엔화는 무료다. 그 외 통화는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만 부과된다. 

트래블월렛은 기존의 복잡한 국제 정산 및 결제 과정을 단순화하고 자체적으로 최신 외환 트레이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국제 거래에서 발생하던 비용을 대폭 낮춰 ‘트래블페이’와 같은 최저 수준의 해외 결제 수수료 제공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트래블월렛은 3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올해 5월에 클라우드 기반 B2B 지불결제 솔루션을 론칭한다. 트래블월렛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국내 및 국제 지불결제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 

향후 페이먼트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업들이 초기 비용 투자 없이 지불결제 사업에 간단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트래블월렛는 세계적으로도 클라우드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운영에 가장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금융사들의 금융 클라우드 전환∙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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