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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커머스 앞당길 5개사 뭉쳤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이커머스 전략 공동 웨비나’ 개최
“4세대 커머스 앞당길 5개사 뭉쳤다” 인덴트코퍼레이션, ‘이커머스 전략 공동 웨비나’ 개최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3.03.14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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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덴트코퍼레이션, 인사이더코리아, 에제드, 마티니, 어센트코리아 등 공동 웨비나 진행
성공적인 이커머스 마케팅, 기업 운영 퍼포먼스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공유 핵심
“고객 중심 이커머스 마케팅에 대한 방향성, 기업 경쟁력 갖출 수 있는 방법 제안”
사진=인텐트코퍼레이션
사진=인텐트코퍼레이션

[한국M&A경제]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대표 윤태석)이 이커머스 각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과 뜻을 모아 공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숏폼, 리뷰, 브랜드 차별화, 인텐트 마케팅 등 4세대 커머스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키워드를 주제로 성공적인 이커머스 운영 퍼포먼스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5개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제는 ‘고객 중심 이커머스 마케팅을 실행하는 5가지 방법’이다. 

연사로는 ▲인덴트코퍼레이션 김진우 CRO ▲인사이더코리아 이진우 대표 ▲에제드 이재무 대표 ▲마티니 이선규 대표 ▲어센트코리아 김윤경 본부장이 격변하는 이커머스 환경 속에서 데이터 및 리뷰 활용과 단계별 마케팅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이어간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동영상 리뷰 및 숏폼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김진우 CRO는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숏폼 영상 리뷰 마케팅 전략’에 대해 전한다. 디지털 광고 성과 저하에 따른 콘텐츠 마케팅, 그 중에서도 실구매자의 리뷰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과 숏폼 영상 리뷰를 기반으로 다양한 광고 소재를 만들고 자동으로 집행하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등 고도화된 기술 활용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의 사업 활성화로 이어주는 선순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AI 기반 크로스채널 고객 경험 플랫폼 인사이더코리아의 이진우 대표는 ‘숏폼에 빠진 Z세대를 사로잡는 이커머스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인사이더’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28개 국가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다수의 파트너사에 CRM 마케팅 자동화, CDP, 개인화 및 추천 등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유니콘 기업이다.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에제드의 이재무 대표는 ‘범람의 시대,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화 메시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웨비나에서 본질은 뛰어나나 마케팅이나 브랜딩 역량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곳이 자신만의 경쟁력, 차별점을 찾고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제안한다. 

풀퍼널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마티니 이선규 대표는 ‘MKT & Growth & CRM 마케팅팀 함께 일하기’라는 내용을 전한다. 마티니는 기업의 웹∙앱 서비스 성장에 필요한 풀 스택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어센트코리아 김윤경 본부장은 ‘우리가 찾던 꿈의 고객이 스스로 걸어 들어오게 만드는 인텐트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고객이 스스로 브랜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 전략과 광고 없이 주목받는 콘텐츠, 잠재 고객 확보 방법 등을 소개한다. 

웨비나는 브이리뷰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각 기업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마케팅 인사이트에 관심 있는 이커머스 마케터와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덴트코퍼레이션 김진우 CRO는 “올 초 진행한 웨비나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규모를 더 키워 이커머스 업계 핵심 플레이어와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시장 변화와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양질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덴트코퍼레이션은 최근 10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참여사였던 SV인베스트먼트 및 퓨처플레이를 비롯해 LG유플러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애경산업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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