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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람들컴퍼니, 2억 원 규모 투자 유치∙∙∙“IT 기술력 바탕으로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 완성”
착한사람들컴퍼니, 2억 원 규모 투자 유치∙∙∙“IT 기술력 바탕으로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 완성”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1.18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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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트레이너 위한 플랫폼 ‘피클스’ 운영
씨엔티테크 사내벤처로 시작해 2020년 분사 창업
트레이너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제공
(사진=)
사진=착한사람들컴퍼니

[한국M&A경제] 헬스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 ‘피클스’ 운영사 착한사람들컴퍼니(대표 권오중)가 총 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씨엔티테크와 와이앤아처가 참여했다. 씨엔티테크는 2020년 시드 투자 이후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착한사람컴퍼니 누적 투자금은 3억 원이 됐다.

피클스는 수업 가능한 공간 대관, 결제 대행, 이력 관리, 스케줄 관리 등 트레이너들이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2021년 8월 출시돼 400개가 넘는 스포츠 센터와 제휴를 맺었다. 현재 약 2,500여 명의 트레이너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누적 거래액 4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착한사람들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피클스 서비스의 공간 대관과 결제 대행 기능을 고도화한다. 또 투자금을 트레이너 지원 확대, 인재 인력 채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권오중 대표는 “트레이너를 위한 플랫폼을 넘어서 트레이너-회원-스포츠센터가 통합되는 피트니스 생태계를 선도해나가겠다”며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착한사람들컴퍼니는 씨엔티테크 사내벤처로 시작해 2020년 분사 창업했다. 해외 키오스크 사업화를 주도한 씨엔티테크 해외사업팀 주축 멤버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돼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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